신진서 9단, 압도적 독주체제...51개월 연속 바둑랭킹 ‘1위’
작성 : 2024년 03월 06일(수) 17:34 가+가-
농심신라면배의 새로운 역사를 쓴 신진서 9단이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한국기원이 발표한 한국 프로기사 3월 랭킹에 따르면, 신진서 9단은 1위를 유지하며 51개월째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신진서 9단은 지난달 19~23일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차전에서 중국과 일본의 최강자들을 상대로 5연승을 거두며 한국의 농심신라면배 4연패를 이끌었다. 지난 1~2월 20승 2패를 거두며 승률 90%를 기록 중인 신진서 9단은 또다른 역사 ‘꿈의 승률’ 90%대에 도전한다.
지난달 2위 탈환에 성공한 박정환 9단은 8승 2패를 거두며 랭킹점수 28점을 더해 2개월 연속 2위 자리를 지켰다. 변상일·신민준 9단은 순위 변동 없이 각각 3·4위를 기록했다. 김명훈 9단은 두 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 설현준 9단은 6위를 유지했고, 강동윤 9단은 두 계단 하락한 7위다. 김지석·한승주 9단은 자리를 맞바꿔 각각 8·9위에 랭크됐다. 안성준 9단은 4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