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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골대 맞힌 이재성·정우영, 소속팀은 나란히 승리
작성 : 2024년 02월 18일(일) 17:25 가+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이재성(마인츠)과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나란히 골대를 맞히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소속팀은 승리를 거뒀다.
마인츠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있는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1-0으로 꺾었다.
마인츠는 리그 11경기 무승(6무 5패)에서 벗어났다. 2승9무11패 승점 15점이 됐지만 마인츠는 리그 18개팀 중 17위로 강등권에 머물렀다. 이재성은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전반 1분 만에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동료 카림 오니시보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반칙이 지적됐다.
0-0으로 맞선 전반 38분 이재성의 슛이 크로스바에 맞고 나왔다. 역습 과정에서 동료의 침투 패스를 받은 이재성은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공은 골대에 맞고 나왔다. 마인츠는 전반 43분 프리킥 공격 때 터진 세프 판덴베르흐의 헤더골을 끝까지 지켰다. 이재성은 후반 추가 시간 9분 파펠라와 교체됐다.
슈투트가르트 소속 정우영도 이날 골대를 맞혔다. 슈투트가르트는 이날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뵐렌팔토어 경기장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전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15승1무6패 승점 46점이 된 슈투트가르트는 리그 3위를 지켰다. 정우영은 1-0으로 앞선 후반 27분 크리스 퓌리히 대신 경기에 투입됐다. 후반 33분 정우영이 때린 오른발 중거리슛은 크게 빗나갔다.
후반 42분 정우영은 득점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수비수를 1명 제친 뒤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찬 오른발 슛이 골포스트에 맞고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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