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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유동철·김상우 ‘영남 인재’ 영입… “부산·안동 출마 희망”
유동철, 부산 지역 복지전문가… “전문성·식견 갖춰”
김상우, 지방소멸 전문가… “국가균형발전 적임자”
작성 : 2024년 02월 14일(수) 17:21 가+가-
더불어민주당은 14일 4·10 총선을 앞두고 유동철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상우 안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영입했다. 이들은 민주당 험지로 분류되는 영남 지역 출마를 계획하고 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인재 영입식을 열고 유 교수와 김 교수를 각각 18·19호 영입인재로 발탁했다 고 밝혔다.
민주당이 이날 발표한 영입 인재들은 모두 영남 지역 출신이다. 유 교수는 경남 밀양, 김 교수는 대구가 고향이다.
이재명 대표는 유 교수에 대해 “저의 정치적, 미래지향 가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기본사회·기본소득 설계자이자 실현 선구자”라며 “지역에서 국가 단위에서 정책으로 만들고 실행해 나가는데 중심적 역할 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김 교수에 대해 “지방소멸이 곧 국가소멸로 이어질 것이란 말이 와닿는다””이라며 “균형 발전 전도사로 안동에서도 희망을 북돋아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부산에서 사회 복지 운동을 펼쳐왔다. 그는 사회복지연대를 창립하고 부산참여연대, 부산을 바꾸는 시민의 힘 민들레 등 시민단체의 대표를 역임했다.
또한 ‘복지예산 20% 운동’을 주도해 복지정책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고 현재 복지예산 비중이 40%가 넘는 부산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
김 교수는 지방소멸대응 정책 전문가다. 그는 안동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방소멸연구회를 결성해 실태를 점검하고 미래를 개척해나가기 위한 정책연구를 주도했다.
김 교수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안동시 발전협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문제에 천착했다.
김 교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매진했다.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을 맡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구도심 쇠퇴 문제 해결에 참여하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위원을 맡아 예비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추진해 안동이 경북 북부권 사회적경제의 허브 역할을 하는데 기여했다.
민주당은 김 교수에 대해 “지역소멸대응 정책전문가로서 지역과 중앙기관을 넘나들며 정책 역량을 발휘해왔다”며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만들어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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