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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수상
역도 박혜정 최우수선수상·골프 박인비 특별공로상
작성 : 2024년 02월 07일(수) 16:34 가+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리스트 신유빈(대한항공)이 ‘제34회 윤곡 김운용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신유빈은 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그랜드머큐어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윤곡여성체육대상을 받았다.
2015년 꿈나무상, 2021년 신인상을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준 신유빈은 올해 대상까지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신유빈은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짝을 이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유빈은 수상 후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이 시상식에서 꿈나무상, 신인상을 받았었는데 이번에 대상까지 받게 돼 더 뜻깊다”며 “올해 중요한 대회들이 열린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바벨을 들어 올린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역도)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박혜정은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 참가로 인해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하는 박인비(골프)는 특별공로상을 수여받았다.
박인비는 “고(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님께서 스포츠계를 위해 위대한 업적을 많이 남기셨다. 부위원장님의 발자취를 따라 대한민국 스포츠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 스포츠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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