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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맨 마지막에 나오는 게 소방관 현실”
작성 : 2024년 02월 04일(일) 16:37 가+가-
최근 소방대원들의 헌신이 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조진웅이 식당에서 만난 소방관을 격려한 사연이 주목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콘텐츠 ‘장도연의 살롱드립2’에 게재된 ‘EP.26 데드맨 조진웅 김희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MC 장도연은 게스트로 나온 조진웅에게 “소방관을 만나 오열하셨더라”고 운을 뗐다.
소방관 후배·친구들이 있다는 조진웅은 “후배한테 소방관에 대한 현실을 들었다. 어떻게 하면 (열악한 환경이) 개선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던 중에 (식당에) 소방관분들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이분들은 다른 게 필요 없었다. 화재 현장에서 나보다 먼저 생명을 구하면 그걸로 족하더라. 맨 마지막에 나오는 게 소방관이어야 한다고 하더라.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살 수 있는지 너무 존경스러웠다”라며 소방관에 대한 존중심을 표했다. “일화를 몇 개 듣는데 (소방관들에게) 정말 고마웠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그렇게(계산을) 했다”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그분들에게는 얼마나 큰 추억이겠느냐”고 감탄했다. 조진웅은 “그럴수록 좀 더 잘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영화 더 잘 만들어서 재밌게 해드려야지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지난해 4월14일 엑스(옛 트위터)에 “소방관 친구랑 술먹고 있는데 만취한 조진웅이 먼저 다가와서 ‘잘생긴 친구 직업이 뭐에요?’라고 물어봐서 소방관이라고 하니까 그 자리에서 대성통곡하면서 너무 고생많다고 엉엉 울면서 그 자리 계산까지 하고 나감”이라는 글이 떠돌았다. 1일 오후 현재 조회수가 130만뷰로 최근까지 화제였는데 이 목격담은 사실이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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