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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혁신당 주적, 윤석열·한동훈·이재명 아닌 저출산·지방소멸”
작성 : 2024년 01월 10일(수) 17:35 가+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신당의 천하람 창당준비위원장은 10일 “개혁신당의 주적이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동훈·이재명이 아니고 저출산이나 지방소멸, 빈곤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정강정책 릴레이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이 ‘교육’을 두 번째 정강정책 주제로 꼽은 이유를 묻자 “교육 문제가 지방소멸과 저출산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 보고 교육 문제부터 말씀드리게 됐다”며 이같이 답했다.
천 위원장은 앞선 기자회견에서 지방에 수준 높은 공립형 기숙학교를 확충해 수도권과 지방 간 교육격차를 좁히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에 더 우수한 학교를 만들어 인구 분산 효과를 끌어내야 한다”며 “구체적인 방안으로 수준 높은 공립 기숙 중·고교 확충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과 기숙사를 마련하고, 학교 내에서 학업은 물론 예체능 등 방과후 활동까지 책임지는 ‘책임교육학교’가 필요하다”며 “각 도의 거점도시부터 책임교육학교를 확충해 지방부터 교육의 질은 높이고 사교육비 등 자녀 교육의 부담은 획기적으로 줄이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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