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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신인상 가뭄 끝낼 수 있어… 이정후가 후보”
MLB 공식 홈페이지, 2024시즌 대담한 예측
작성 : 2024년 01월 01일(월) 17:47 가+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첫 발을 떼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해 신인상 후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새해를 맞아 각 팀별 대담한 예측을 내놨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내셔널리그(NL) 신인왕이 탄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2010년 버스터 포지 이후 신인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지만, 곧 이 가뭄을 끝낼 수 있다”고 적었다.
이어 “지난 시즌 12명의 유망주를 빅리그에 승격시켰고, 이들 중 상당수는 2024시즌까지 신인 신분을 유지한다. 이 젊은 선수들이 예상대로 계속 성장한다면 샌프란시스코는 중견수 이정후, 왼손 투수 카일 해리슨, 유격수 마르코 루치아노 등 여러 명의 신인상 후보를 보유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기사 메인 사진에는 이정후의 모습을 정면에 배치하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달 이정후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468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대형 계약으로 이정후를 품은 만큼 구단의 기대도 크다. 샌프란시스코는 2024시즌 이정후를 주전 중견수이자 톱타자로 기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정후를 영입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프 시즌 평가에서 ‘C’ 등급을 받았다.
CBS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들의 오프 시즌 중간 평가를 했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에 나선 이정후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468억원)에 계약한 샌프란시스코에 대해선 ‘C’ 등급을 줬다.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최고의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지만 대부분 실패하고 있다. 현재까지 영입한 선수는 한국인 외야수 이정후와 포수 톰 머피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정후에 대해선 “위험 부담이 있긴 하지만 재능이 있는 선수”로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샌프란시스코가 2024년 와일드카드 경쟁자로 진지하게 여겨지려면 이번 겨울을 강하게 마무리해야 한다”며 전력 강화를 위한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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