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건희 관저 떠날 확률높아”
작성 : 2023년 12월 26일(화) 17:33 가+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6일 김건희 여사가 관저를 떠나 서울 서초동 자택 등으로 거처를 옮길 가능성이 커졌다고 주장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대통령이 특검법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김건희 여사를 제2의 장희빈처럼 사가로 보내지 않겠냐”며 “현재 그럴 확률이 굉장히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김 여사를 사가로 보내는) 모습이 보도되면 국민들은 ‘젊은 대통령 부부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생이별 하느냐’는 동정이 올 수 있다”며 “(대통령실이) 그러한 것을 기획하고 있으니, 민주당은 여기에 속아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검은 국민의 70%가 찬성하고 있고 심지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라는 것도 70%다. 어떠한 경우에도 특검은 특검대로 해야 하고, 야당이 이런 것을 발본색원하지 않고는 안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