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기 21점’ KT, 소노 36점차로 대파… 첫 연승·홈 첫 승
작성 : 2023년 11월 07일(화) 17:36 가+가-
프로농구 수원 KT가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고양 소노를 36점차로 대파했다.
KT는 6일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소노와 경기에서 패리스 배스, 하윤기의 활약을 앞세워 101–65, 36점차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KT(3승3패)는 5할 승률에 복귀하며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시즌 홈 첫 승이자 첫 연승이다.
소노는 2승5패, 9위로 내려앉았다.
배스는 21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하윤기는 21점 6리바운드로 물오른 경기력을 뽐냈다. 높이가 낮은 소노의 골밑을 편하게 공략했다. 속공에서도 빠른 스피드를 살려 손쉽게 점수를 쌓았다.
이날 경기는 하윤기와 이정현(소노)의 드래프트 동기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둘은 2021년 KBL 신인 드래프트 동기다. 하윤기가 2순위로 KT, 이정현이 3순위로 오리온의 지명을 받았다. 오리온은 이후 캐롯을 거쳐 이번 시즌 소노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