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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GS 개막 무패 깼다… 현대캐피탈 개막 5연패 수렁
작성 : 2023년 11월 01일(수) 17:25 가+가-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개막 무패를 달리던 GS칼텍스를 무너뜨렸다.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개막 5연패 수렁에 빠졌다.
흥국생명은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22 26-24 25-23)으로 격파했다.
직전 경기에서 정관장에 일격을 당했던 흥국생명은 4승1패 승점 12점으로 현대건설(3승2패 승점 10점)을 끌어내리고 리그 1위로 뛰어올랐다.
3연승을 달리던 GS칼텍스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3승1패 승점 8점을 기록했다. 세트득실률에서 앞선 정관장에 3위를 내주고 4위로 떨어졌다.
흥국생명 옐레나가 19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승부처마다 결정적인 점수를 낸 김연경이 17점을 올렸다. 레이나가 8점을 보탰다.
GS칼텍스에서는 지젤 실바가 19점, 강소휘가 14점을 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세트 내내 일진일퇴 접전이 이어졌다. 22-22 동점에서 옐레나가 오픈 공격을 성공시켰다.
김미연이 쳐내기에 성공해 흥국생명이 세트 포인트를 땄다. 흥국생명 리베로 도수빈의 디그가 그대로 GS칼텍스 코트에 떨어지면서 흥국생명이 1세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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