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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이놀트 교육감, 광주서 “독도수호”… 5·18정신 계승
광주교육청 ‘독도의 날’ 행사 참석… 태극기 손수건 전달
5·18 참상 전세계 알린 자국출신 힌츠페터 추모비 참배
작성 : 2023년 10월 25일(수) 17:37 가+가-
교육국제교류를 위해 광주를 방문한 독일 라이프치히 교육청 하이놀트 교육감이 “독도 수호”를 외친데 이어 5·18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 묘역을 참배하며 5월 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시교육청은 국제교육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를 찾은 라이프치히 하이놀트 교육감이 ‘독도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본청 현관 앞에서 ‘독도 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하이놀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대한제국 칙령 41호 낭독’에 이어 ‘결의문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하이놀트 교육감은 태극기가 그려진 ‘독도수호 손수건’을 목에 둘렀으며 이 교육감이 독도 수호를 외치자 따라했다.
행사가 끝난 뒤 하이놀트 교육감은 독도수호 손수건을 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1층 현관에 설치된 ‘독도 사진전’ 등을 관람했다.
앞서 하이놀트 교육감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 한 뒤 5·18을 세계에 알린 자국 출신 기자 힌츠페터 묘역을 찾았다.
힌츠페터 기자는 1980년 5·18 당시 독일 제1공영방송(ARD-NDR) 일본 특파원으로 활동 하던 중 광주에 들어와 참상을 영상에 담아 세계에 알렸다. 힌츠페터는 2016년 1월 타계했으며 일부 유품이 민족민주열사묘역에 안장됐다.
하이놀트 교육감은 28일까지 광주에 머물며 ‘원격 영어 공동수업’ ‘역사적 경험 공유(정치·민주)’ ‘미래교육 및 교육청 업무 관련 의사교환’ 등을 협의한다.
/정옥균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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