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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조기성, 장애인AG 자유형 100m 은메달
작성 : 2023년 10월 24일(화) 17:01 가+가-
장애인 수영의 간판 조기성(스포츠등급 S4·부산장애인체육회)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기성은 2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 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1분30초03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1위 스즈키 타카유키(일본·1분24초96)보다 5초07 늦게 도착한 조기성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조기성은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개인 통산 7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2014 인천 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 한 개씩을 딴 조기성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만 3개를 거머쥐었다.
조기성은 이번 대회 첫 경기부터 은메달을 따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조기성은 경기 후 “금메달을 노렸는데 아쉽다. 하지만 1분31초대였던 내 시즌 최고 기록을 앞당긴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1등한) 스즈키 선수가 정말 잘했다.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라면서 “남은 대회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결선은 주최 측의 사정으로 오전으로 앞당겨 열렸다.
전날 저녁에 일정 변경을 통보받은 조기성은 비슷한 시간에 열리는 자유형 200m 예선을 포기하고 100m 결선에 집중해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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