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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시즌 보낸 최지만 “끔찍한 롤러코스터 같은 경험”
작성 : 2023년 10월 11일(수) 17:36 가+가-
최지만(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부상과 부진을 거듭했던 올 시즌을 ‘롤러코스터’에 비유했다.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한 시즌에 트레이드도 두 번이나 경험했고, 부상도 두 번이나 당했다. 마치 끔찍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경험이었다”며 “내가 어떻게 컨트롤할 수 없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2022시즌까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주전급 1루수로 뛰다가 지난해 11월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됐다.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8월까지 23경기 출전에 그쳤고, 성적도 타율 0.205 6홈런 11타점에 머물렀다.
8월초 샌디에이고로 다시 트레이드됐지만 또 부상과 마주했다. 왼쪽 갈비뼈를 다치면서 16경기에만 출전했고, 타율도 0.065(31타수 2안타)에 불과했다.
올 시즌 성적표는 39경기 타율 0.163 6홈런 1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24로 초라하기 그지없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프리에이전트(FA)가 되기에 한층 더 중요한 한 해였는데 부상 속에 아쉬움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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