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주고, 답해줘서 광산을 칭찬합니다”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1주년, 못다 한 이야기 풀어낸 소통 장 마련
작성 : 2023년 07월 04일(화) 17:29 가+가-
“그냥 들어오는 민원도 많을 텐데 직접 우리를 찾아와 이야기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써주신 것 감사해요.”
민선 8기 광산의 첫 번째 약속,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에서 목소리를 냈던 시민이 3일 한 자리에 모였다. 1주년 행사 ‘광산시민에게 경청의 길을 묻다’ 행사가 열린 것.
지난해 7월 1일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취임 후 첫 결재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이 시작된 이후 지난 5월까지 모인 시민의 목소리는 1974건.
행사가 열린 구청 7층 윤상원홀 한쪽 벽면에는 그동안 시민의 제안, 의견, 건의사항 등이 광산의 지도 형태로 전시됐다. 시민 한 명 한 명의 목소리가 광산을 바꾸는 원천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
퇴근길 평동역에서 퇴근하는 시민, 노동자와의 첫 만남부터 52번째 경청 구청장실까지. 박병규 청장은 지난 1년을 사계절로 나눠 다양한 민생현장에서 만난 시민의 사연,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과 과정이 가져온 광산구 행정의 혁신, 성과를 소개하며 “여기 계신 시민 여러분이 지난 1년간 광산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이끌어 주고, 함께 걸어주신 주인공”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을 메운 130여 명의 시민도 동네를 지나다, 또는 집에 가다, 또는 장을 보기 위해 나왔다가 우연히 만난 구청장을 만나 묵혀 뒀던 가슴 속 이야기를 털어냈던 당시를 떠올리며 소회를 밝혔다.
/나광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