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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의 불을 피우다” ‘광산구 문화유산 한마당’ 개최
24일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 마한광산 선포식, 풍성한 체험·공연 행사 선봬
작성 : 2023년 06월 15일(목) 17:21 가+가-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4일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광산의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전체를 한 곳에 모은 ‘광산구 문화유산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재를 향유하는 ‘문화재 활용 1번지’로의 도약과 함께 광산구 신창동 유적을 마한의 대표 유적으로 각인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기존의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신창동 유적 맞춤형으로 선보이는 ‘화려광산존’, 마한의 대표 유적을 활용하는 ‘마한광산존’, 상시 체험 및 개별 문화재 안내를 위한 ‘모두광산존’, 쉼과 휴식을 위한 ‘쉼터존’ 등 4개 부문으로 꾸며진다.
‘화려광산존’은 신창동에서 출토된 현악기 오토마타 체험 ‘시인의 사계’, 장덕동 근대한옥의 고인돌 이야기를 들려줄 ‘고택의 사계’, 고봉 기대승과 퇴계 이황의 우정을 다룬 연극 ‘월봉 로맨스’, 고려시대 어의 체험 ‘사전약방문’ 등 체험과 공연을 선보인다. ‘마한광산존’에서는 마한의 생활상을 유쾌한 체험과 유익한 교육으로 만날 수 있다. 활비비 체험, 목궁 체험, 토제 목걸이 만들기, 바비큐 음식 체험, 토기 사용 시연과 더불어 유물모형을 관찰하고 토론하는 교육 프로그램 ‘상상 속 신창동 마을 여행’을 운영한다.
‘모두광산존’에서는 현장 방문객을 위한 상시 체험과 문화재 개별 정보 등을 제공한다. 조선 선비의 유생복을 입고 전각을 새기는 ‘선비의 하루’,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부채 만들기, 커피·전통차 체험인 ‘다시 茶時 카페’, 용아생가 스탬프북 만들기, 장덕동 근대한옥 팝업북 만들기, 무양서원 ‘페이퍼 토이(종이 장난감)’ 체험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마한광산 선포를 계기로 아시아 최대 농경 복합 유적지인 신창동 마한 유적지를 정비하고, 차별화된 ‘마한광산’ 브랜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나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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