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연간 260일 이상 행사·체험 운영
작성 : 2023년 04월 18일(화) 17:21 가+가-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이 매주 특색 있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연간 260일 이상 문을 연다.
전남도는 기업도시 솔라시도 내 국내 유일의 1등급 원형경주장(서킷)인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지역민의 사랑받는 모터스포츠 공공체육시설로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6월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을 비롯해 10월 전남도가 주최하는 종합 스피드축제인 ‘전남GT(Grand Touring)’ 등 4월부터 주말마다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를 24회 개최한다.
5월부턴 모터스포츠와 레저스포츠를 접목해 관람객과 동호인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전남 모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국 베스트튜닝카 선발대회, 자전거대회, 마라톤대회, 서킷택시, 동호회 주행 등 일반인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기간 중 4회 운영한다.
5~9월에는 모터스포츠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카트대회가 4회 열리며 주중에는 신차 테스트, 타이어 개발, 스포츠 주행, 고성능 자동차 부품 테스트 등 자동차 관련 기업의 성능시험과 기업 행사 등으로 120여일 이용된다.
11월엔 전국장애인체전 사이클 종목 경기 개최를 통해 공공체육시설로 활용이 확대된다.
전남도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모터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 복합 문화단지를 조성했다.
카트장과 캠핑장을 중심으로 가상체험관, 드라이빙장, 키즈드라이빙체험장, 드론연습장, 네트어드벤처, 인라인스케이트장, 자전거도로 등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을 경주장 행사와 연계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