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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흥국생명과 7억7500만원 계약… “내년 우승 도전”
작성 : 2023년 04월 16일(일) 17:28 가+가-
‘배구 여제’ 김연경(35)이 1년 더 흥국생명에서 뛴다.
프로배구 흥국생명(구단주 임형준)은 16일 김연경과의 FA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총 보수액 7억7500만원(연봉 4억7500만원, 옵션 3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에서 3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김연경은 2022~2023시즌을 마치고 FA자격을 획득해 주목을 받았다. 여러 가지 선택지를 두고 고심하던 김연경은 고민 끝에 계속해서 핑크색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다.
김연경은 “내 생애 처음 맞이하는 FA라 생각이 많았다. 감독님의 시즌 구상 계획이 내 마음을 결정하게 만든 큰 이유였다. 지난 시즌 6000석을 가득 채워준 팬들의 함성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번에 아쉽게 놓친 우승컵을 다음 시즌에는 꼭 들어 올리고 싶다. 또한 그동안 많은 배려를 해주신 흥국생명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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