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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감독 “지소연·최유리, 월드컵서 대표팀 보여줄 것”
작성 : 2023년 02월 27일(월) 17:56 가+가-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 나서는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최고의 성공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벨 감독은 27일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열린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 한국 방문 행사에서 “이번 월드컵에서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성공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지소연과 최유리가 함께 하고 있다”며 “지소연과 최유리는 한국 대표팀의 특징을 대표한다. 지소연의 경기 이해도와 기술적 능력, 그리고 최유리의 다이내믹함과 힘이 우리가 대표팀에서 보고자 하는 면이자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홍은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통산 4번째 월드컵이자 8년 만에 16강에 도전한다”며 “꺾이지 않는 열정으로 좋은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 올 여름에도 축구로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표 축구협회 부회장은 “이번에 치른 3번의 평가전이 좋았다. 얼마나 강한지 알면 준비를 한다. 얼마나 강한지 모르면 두려움이 증폭되기 때문에 상대를 두려워하다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모르고 끝난다”며 “최고 레벨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했으니 방법만 찾으면 본선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소연은 27일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열린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 한국 방문 행사에서 최근 참가한 아놀드클라크컵 결과에 관해 “굉장히 오랜만에 유럽 선수들과 경기를 했다. 비시즌 중에 시즌 중인 유럽 선수를 상대한다는 게 버겁기도 했지만 그 안에서 저희가 가능성을 많이 봤다”고 언급했다.
이어 “저희는 유럽 선수들보다 기술이 많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다만 피지컬 부분에서 유럽에는 높은 스피드로 엄청 많이 달릴 수 있는 최유리 같은 선수가 많다. 버거운 면이 있는데 저희도 시즌 돌입하고 몸 상태를 끌어올리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며 “영국은 세계적인 팀이다. (경기)하면서 좀 놀랍기도 했고 강팀과 하면서 즐거웠고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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