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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수 당선인 “감사·법무·홍보 강화… 광주시체육회 조직개편”
작성 : 2023년 01월 25일(수) 17:29 가+가-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외부감사 선임·법무·홍보팀 강화 등 강력한 조직개편을 예고했다.
전 당선인은 25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당선이후 시체육회 조직을 진단한 결과 많은 인력에 비해 수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조직을 효율적으로 개편해 시민의 건강을 첫번째에 두고 일하는 체육회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5일 치러진 시체육회장 선거를 통해 당선된 전 당선인은 오는 2월 16일 정기 대의원 총회를 통해 공식 취임하며 4년동안 임기를 수행한다.
전 당선인은 “시체육회 인력은 서울시체육회 50여명보다 두배 많지만 수동적이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통합되지 않고 따로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이 때문에 500억원에 이르는 지원예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핸드볼 등 실업팀을 비롯해 각 학교가 전문 체육을 육성하고 있지만 이들의 활약이 효과적으로 홍보되지 못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역 체육의 성과가 곳곳에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팀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와 법무 기능도 강화하겠다”며 “기존의 감사업무는 감사실로 부활해 외부 영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법무적인 측면도 보강해 체육과 관련된 송사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고 이야기했다.
전 당선인은 “홍보와 감사·법무팀을 회장 직속 조직으로 두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 당선인은 “체육 마케팅 분야를 신설해 정부부처 등의 공모 사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전문체육부와 생활체육부를 통합해 체육지원부를 신설하고 팀제로 운영할 방침이다”며 “대한체육회가 주도하고 있는 스포츠대개혁에 맞춰 스포츠혁신위원회도 발족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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