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최다 골’ 3위
손흥민 현 시즌 3골·전 시즌 15골
해리 케인 25골, 이반 토니 19골
손흥민·엘링 홀란 나란히 18골
작성 : 2022년 12월 27일(화) 17:22 가+가-

손흥민이 2022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다 득점 순위 3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올 한 해 EPL에서 18골을 넣어 이번 시즌 득점 선두 ‘괴물’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동점을 기록했다.
손흥민(토트넘)은 EPL에서 이번 시즌 아직 3득점에 머물러 있지만 올해 18골을 넣었다. 이번 기록에서 지난 시즌 23골을 기록하며 EPL 역사상 첫 아시아 선수 득점왕에 오른 위력을 과시했다.
올해 득점을 가장 많이 한 선수는 ‘손케 듀오’ 해리 케인(토트넘)이었다. 그는 올해에만 EPL에서 25득점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케인은 지난 시즌 초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을 타진했지만 실패했다. 그 뒤 부진을 겪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컨디션을 되찾았다.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좋은 기량을 이어가고 있다. 2022~2023시즌 13골을 넣으면서 득점 순위 2위다.
이반 토니(브렌트포드)가 올해 EPL 득점 순위 2위에 기록됐다. 토니는 이번 시즌 11골을 넣으며 득점 순위 3위에 자리 잡았다. 그의 올해 골을 모두 더하면 19골이나 된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은 18골을 기록하며 손흥민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홀란은 올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하면서 EPL에 뒤늦게 합류했다.그러나 올 시즌에서 18골을 몰아넣으며 올 시즌 득점왕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안와골절 회복 중으로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손흥민(토트넘)이 몸을 날리는 플레이를 펼치며 토트넘 복귀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26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달 초 안와골절 부상을 입은 손흥민이 수술, 회복 이후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처음 공식전에 나선 경기였다.
검은색 특수 마스크를 쓰고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해 한국 축구의 16강 진출에 일조했던 손흥민은 소속팀에서도 부상 투혼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전반 11분 돌파 과정에서 상대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어냈고, 24분과 29분에는 각각 오른발과 왼발로 슈팅해 브렌트포드의 골문을 노렸다. 모두 골키퍼에 막혔다.
0-2로 뒤지다가 해리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연속골로 2-2 동점을 만든 토트넘은 역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골문을 노렸지만 결국 무승부에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