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24일만에 홈런포… 시즌 8호
볼티모어전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TB는 연장 끝에 승리
작성 : 2022년 07월 28일(목) 17:13 가+가-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후반기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지만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홈런 하나를 포함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6를 유지했다.
첫 타석부터 대포가 터졌다.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1회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타일러 웰스의 초구 93.4마일(약 150㎞)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 그대로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투런포를 날렸다.
지난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24일 만에 터진 시즌 8호 홈런이다.
추가 안타를 뽑아내지는 못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와 2루 땅볼로 물러났고, 6회에도 첫 타자로 나와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8회 1사 후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연장 6-4로 앞선 10회초 2사 2, 3루에선 고의 사구로 걸어나갔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은 밟지 못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연장 접전 끝에 6-4로 이겼다.
4-3으로 앞선 9회말 콜린 포셰가 볼티모어 호르헤 마테오에게 동점 솔로포를 얻어맞았지만, 연장 10회 랜디 아로자레나의 2타점 2루타로 다시 승기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