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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아 감사원장 권한대행 원내 여성 최초 연이은 ‘타이틀’
작성 : 2021년 06월 29일(화) 17:01 가+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중도 사퇴로 감사원은 29일 권한대행 체제 운영에 들어갔다. 강민아 선임 감사위원이 후임 감사원장 임명 때까지 수장 직무를 수행하는 권한대행을 맡는다. 이로써 강 권한대행은 감사원 내 여성 최초 역사를 연거푸 쓰게 됐다.
이날 감사원에 따르면 최 전 원장의 사티로 강 선임 감사위원이 원장 권한대행을 맡아 수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행 감사원법 4조는 원장 궐위나 사고로 인해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감사위원으로 최장 기간 재직한 위원이 그 권한을 대행한다고 정하고 있다.
재직기간이 같은 위원이 2명이면 연장자가 권한을 대행한다. 감사위원 가운데 최장 재직자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일한 강 권한대행과 손창동 위원인데, 생일이 빠른 강 권한대행이 수장 역할을 하게 됐다.
강 권한대행은 감사원 수장 역할을 수행하는 사상 첫 여성이다. 역대 감사원장은 모두 남성이었으며, 여성이 그 직무를 대리한 전례도 없다.
감사원 최초의 여성 감사위원이기도 한 그는 최 전 원장의 이례적인 중도 사퇴 속에서 첫 감사원장 권한대행까지 맡게 되면서 여성 최초 타이틀을 연이어 달게 됐다.
강 권한대행은 1965년 서울 출신으로 대전여고,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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