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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한미 백신 전문가 그룹, 범정부 TF 조속히 구성”
“한미 백신 파트너십 계기로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회복 전환점 맞이해…하반기 도약 모멘텀 이어가야”
작성 : 2021년 06월 01일(화) 17:31 가+가-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한미 간 소통 채널 역할을 담당할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과 범정부 TF(태스크포스) 등 추진체계를 조속히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오늘부터는 ‘일상회복 지원방안’도 시행되면서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국민들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특히 “세계적인 백신공급 부족 상황에서 한미 양국이 구축하기로 한 포괄적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은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의 의약품 생산능력과 미국의 기술을 결합해 대량의 백신이 생산·공급되면 국제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계기로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다른 신종 감염병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글로벌 백신 허브’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백신 국내 투자·개발·생산 등 관련 계약과 MOU(양해각서)에 대한 후속 지원을 통해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김 총리는 “큰 타격을 받았던 우리 경제도 수출 호조와 투자증가 등으로 회복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어려울 때 빛을 발하는 우리 국민의 저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도 더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경제회복과 도약의 모멘텀을 이어가고, 소외된 분들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상반기 중 마무리해야 할 현안을 꼼꼼히 점검해 보는 한편, 하반기 내수·소비 진작과 수출·투자 활성화 등을 위한 정책과 프로젝트 등을 미리 검토·준비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하반기에는 온 국민이 기대하는 일상으로의 복귀와 함께, 확고한 경제회복·민생안정의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내각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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