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광주·전남 무역 14억3100만$ 흑자
전년비 53.2% 증가
작성 : 2020년 08월 18일(화) 17:05 가+가-

지난 7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전년 대비 53.2% 증가한 14억3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8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5% 감소한 37억9,500만 달러, 수입은 24.3% 감소한 23억64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9억3400만달러) 대비 53.2% 증가한 14억3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지난 6월 대비 17.4% 증가하는 등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무역수지도 57억6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46억8900만 달러) 대비 22.9% 증가했다.
광주지역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2% 증가한 13억3200만 달러, 수입은 7.2% 증가한 5억69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7억63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수송장비(17.5%), 반도체(2.0%), 가전제품(21.2%)이 증가한 반면, 기계류(-6.8%),타이어(-3.6%)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23.0%), 기계류(49.5%)가 증가했고 가전제품(-19.3%), 고무(-53.2%), 화공품(-8.2%)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출의 경우 미국(30.4%), 중국(22.2%)이 증가한 반면, 동남아(-7.1%), EU(-10.1%), 중남미(-53.5%) 등이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39.0%) 쪽이 증가했으며 중국(-26.4%), EU(-7.6%), 미국(-23.9%, ?일본(-31.5%)이 감소했다.
전남지역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9% 감소한 24억6300만 달러, 수입은 30.8% 감소한 17억95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6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화공품(-12.1%), 석유제품(-28.1%), 철강제품(-15.7%), 기계류(-20.2%) 등이 감소한 반면, 수송장비(49.9%)는 증가했다. 수입은 원유(-35.7%), 석탄(-25.8%), 석유제품(-44.2%), 철광(-5.1%), 화공품(50.1%)이 모두 감소했다.
/이종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