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8일까지 예정됐던 어린이집 휴원을 29일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9일까지 연장키로 결정한데 따른 조치다.
맞벌이가정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보육교사는 정상 근무해 긴급보육을 실시한다. 광주지역 어린이집은 1072곳, 긴급보육율은 30.9%다.
광주시는 휴원 여부와 관계없이 학부모의 감염 우려로 아동이 결석한 경우에도 출석으로 인정해 어린이집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현원 기준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특례를 인정한다.
또 광주시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원격수업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놀이콘텐츠를 어린이집 재원 아동에게도 제공한다.
제공 콘텐츠는 인형극, 미술놀이, 신체활동 등이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광주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해당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아직까지 어린이집을 통한 감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정옥균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