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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뉴딜 전남 발전 계기로
김요한 시인·목사
작성 : 2020년 06월 18일(목) 17:11 가+가-

정부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경제의 활력을 위해 무려 76조 규모에 달하는 이른바 한국판뉴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이 사업에 전남도가 선점에 총력을 기울인다면 전남 발전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호기가 될 것이다.
지역산업이 코로나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현실에서 비대면 산업의 육성은 어느때보다 절실하고 이에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한국판뉴딜 계획에 적극 편승해야 하는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불과 5개월사이 광주·전남을 지탱하는 산업 전반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4월 광주·전남의 제조업 분야 생산은 전년대비 각각 17.7%, 7.6%가 감소했다니 이는 심각 수준을 넘어 위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종식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거듭되므로 대책 마련이 시급한 현실이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디지털뉴딜, 그린뉴딜등 2개축으로 한 76조원 한국판뉴딜 사업계획을 오는 7월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춰 전남도는 총 23건 2조 9517원 규모의 한국판뉴딜 추진과제 방안을 마련 건의할 계획이나 차제에 규모를 늘리고 분야 또한 넓혀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회 3차 추경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우선 반영으로 채택된 9건을 보면 전남 산단 대개조사업 1조 8047억원을 비롯, 혁신형 AI기반 바이오 임상지원 조선해양 친환경특화기술 공유 프렛폼 구축, 선어회 가공 유통센터 조성, 스마트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동물방역용 자율비행 드론 구축을 비롯, 대불국가산단 지하시설물 공유 프랫폼구축, VR기반 남도여행 체험형 관광플렛폼 구축등이나 전남 산단 대개조사업 지원 1조 8047억원을 제외하면 그 규모가 매우 열악함을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도시민들의 도시탈출 분위기에 편승 남해안 천혜의 섬주변 관광지등을 더욱 활성화 관광 전남을 새롭게 할 큰 그림의 구상들이 아쉽다.
신재생에너지 시대로가는 추세를 감안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사업등은 그 규모를 키울 필요가 있다.
한국판뉴딜 사업의 핵심이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비대면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둔 만큼 차제에 관광 전남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통한 혁신적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생각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광주, 전남지역의 주력산업과 수출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내수산업육성을 주장하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거리두기의 현실화 속에서도 조심스럽게 남도 한바퀴 관광 프로그램을 재개한 것은 환영할 일이다.
코로나 19 예방이 우선 되어야 하나 지나친 생활 위축은 경제에 미칠 파장이 크기 때문에 과감성 또한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한다.
전남 제조업은 코로나19 이후 2월만 9.5% 증가세를 보였을 뿐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주력산업인 코크스, 석유정제품 -13.4%, 1차금속 -17.5%등 큰폭으로 떨어졌고, 수출분야도 4월까지 누적 수출금액이 광주 7.2%, 전남 22.9%가 감소했다.
광주의 주종산업인 기아자동차가 수출 부진에 공장가동을 중단하는 사례가 빈번하고, 광양제철까지 휴무에 유급휴가를 실시하는 등 전망이 매우 어둡다.
반면 도소매, 서비스업 등 내수 산업은 재난지원금 효과로 4월 전환했다니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동안 해외 여행에 지출됐던 여행비용이 차제에 국내여행을 공격적으로 활성화시켜 여행패턴을 바꿀 수 있는 정책과 지원 볼거리, 먹거리, 여가활용등 관광지 재정비도 시급한 과제이다.
한 경제 전문가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생산 및 소비에 동시 충격을 가하고 있다”며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줄어 들고 국제무역 측면에서도 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자치단체도 재정적수단으로 지역화폐 활용을 극대화,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지방채추가 발행등 적극적 수단을 강구할 때”라는 주문을 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정책 방향을 주목해야 한다.
즉 3대 프로젝트에 10대 중점과제이다. 3대 프로젝트는 ▲데이터, 5G, AI등 디지털 인프라구축, ▲비대면산업집중 육성, ▲SOC의 디지털화로 전남도나 광주시는 이에 접근 되는 정책들로 한국판뉴딜의 문을 두드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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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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