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부터 시작해 전 세계에 확산되어 급기야 WHO가 전 세계 대유전병 선언에 나서는 등 각 나라마다 불안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 1월 29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국으로 확산되는 바람에 온 국민이 불안 속에서 고통의 날을 보내고 있다.
정부는 주의 단계에서 심각 단계까지 발령되는 사태에서 그동안 대구 지역의 확진자가 어느 정도 줄어드는 추세로 이어지자 안도의 한숨을 쉬는 가 했으나 또 다시 수도권이 뚫리는 양산을 보여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상황에 불안감이 고조돼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 너 나 할 것 없이 마스크 구입에 혈안이 되어 마스크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공급 부족으로 인해 구매자들의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정부가 먼저 마스크의 수요와 공급을 미리 파악해 어느 정도의 오차 범위 내에서 발표를 했어야 했다.
국내 하루 최대 생산량이 약 1,000만장에 비해 수요는 2,800만이 넘어 부족사태는 당연하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불편을 호소할 수밖에 없다.
당초 우체국과 농협에서 1인 5매를 판매한다고 실행했으나 행정 착오로 실패를 경험하고 이제는 전국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를 시행한다며 1인당 2매로 구매를 제한하는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물론 중복 구매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하지만 이는 1인당 5장에서 2장으로 축소하는 일시적인 모면의 수단으로 명쾌한 해결책은 아니다. 정부가 당초에 하루 생산량을 파악하고 유아부터 전 국민이 하루에 소비할 량을 파악해 공급이 부족한 사태를 감지했다면 국민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 할 수 있었다.
또한 부족한 생산량에 따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밀폐된 공간이 아니면 마스크를 꼭 쓰지 않아도 무방하고 건강한 사람이나 가정 등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안전하니 꼭 필요한 사람이나 위험지역 또는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에게 양보하는 마음으로 우리 다 함께 이겨나가자고 당부 했어야 옳았다.
그러나 온 국민이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써야 하는 것처럼 불안감을 조성한 후에야 적게는 1시간 많게는 3시간 4시간씩 줄을 서도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하고 헛걸음 하는 국민의 마음은 허탈과 공분을 사고 있다.
이제라도 공급에 대해 국민께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더 편리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이제 모든 국민이 마스크를 꼭 써야 한다는 인식 때문에 불안감에 구매 욕심이 동시에 발동해 혼란을 더욱 키운 셈이다.
이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약국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구매를 돕기 위해 공적 마스크의 약국 재고 정보를 알려주는 마스크 알리미 앱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으나 그도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거나 먹통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앱 서비스를 받고 찾아가면 이미 바닥이 나 있어 이도 헛걸음에 오히려 발품만 파는 신세가 되는 일이 허다하다.
이런 요인은 약국이 재고량을 파악해 행정적 보고 후 수압해서 다시 올리는 시간에 마스크는 이미 팔려 나간 후에 앱을 확인 하고 약국을 찾아가면 그 사이 모두 팔려 늦은 걸음을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앱 서비스는 굿닥, 웨어마스크, 마이마스크, 콜록콜록마스크와 웹서비스는 마스크요, 마스크찾아줌, 코로나인포, 마스크사자, 코로나원, 내 주변 마스크 찾기, 마스크고고, 바로마스크, 콜록콜록마스크, 코맵, 마스크알리미 등이 있다. 이 방법은 약을 사려는 환자에게나 약국에 피해를 주는 일이다.
차라리 주민센터에 보급하여 마을 이·통장을 이용해 가구 당 수량을 나누어 주는 것이 더 편리하다. 마스크 금액 역시 마을(동) 별로 거출해 납부하면 손쉬운 방법이고 온 국민이 공평하고 편리한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줄을 서있는 옆 가계에서는 마스크를 얼마든지 구매 할 수 있으나 가격이 4천원에서 6천원에 판매를 하고 있어 출처도 의문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매점매석에 대해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강행하고 있으나 실효성 없는 시간 낭비일 뿐이다.
옛 말에 ‘열 사람이 지켜도 한 사람이 도둑질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했다.
매점매석을 막는 쉬운 방법 역시 늦었지만 지금부터 제작하는 모든 마스크에는 마스크 정면에 ‘정부 마크’나 ‘부표’ 또는 색다른 ‘표시’를 해 제작해 내면된다.
이 표시가 없는 마스크를 이용하는 자는 판매자나 구매자를 똑 같은 방법으로 엄벌 한다면 팔지도 사지도 못해 굳이 인력을 낭비하여 수사 팀을 가동시키지 않아도 대한민국에 매점매석은 그 날부터 종식 되고 마스크 대란도 막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