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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쇼핑몰 총기난사 27명 사망·57명 부상

짠오차 총리, 현지 방문해 부상자 위로… 총기난사 범인은 사살
작성 : 2020년 02월 09일(일) 17:55 가+가-
태국 북동부 나콘랏차시마의 한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26명이 사망하고 57명 부상을 입었다.
사살된 범인까지 포함하면 사망자는 총 27명이다.
AP통신에 따르면, 9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사건 발생지인 나콘랏차시마의 병원을 방문해 취재진에 위와같이 밝혔다.
짠오차 총리는 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부상자들을 만나 위로했다. 그는 부상자 중 25명은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다고 밝혔다.
범인인 짜그라판 톰마 선임 부사관은 8일 오후 3시 30분쯤 부대에서 다투던 지휘관 등 3명을 살해한 후 총기와 차량을 훔쳐 나콘랏차시마 시내의 쇼핑몰 '터미널 21일 코랏 몰'에 가서 민간인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
몰 안에 숨어있던 톰마가 9일 군경에 의해 사살됨으로서, 총기난사 만행은 16~17시간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한편 태국 북동부 나콘랏차시마의 한 쇼핑몰에서 기관총을 난사해 수십명의 사상자를 초래한 군인이 사살됐다.
방콕포스트는 9일 총기난사범 짜끄라판 톰마(32)선임하사관이 보안부대원들에 의해 사살됐다고 경찰 최고위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지 보건 당국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기난사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명, 부상자는 42명이라고 밝혔다. 일부 매체들은 사망자 수를 경찰관 1명을 포함해 21명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쯤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던’터미널21 코랏 몰'에서는 9일 새벽까지 총격 소리가 이어졌다. 보안부대원들은 1층에 숨어있던 범인을 찾아내 사살한 것으로 보인다.
톰마는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쯤 나콘랏차시마시와 가까운 수라탐피탁 부대에서 금전문제로 다투던 지휘관 및 다른 두 명을 살해한 후 무기 등을 훔쳐 달아나, 오후 6시쯤 쇼핑몰에서 민간인들을 상대로 총을 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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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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