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게이트볼협회(김석봉 회장)가 지난 17일 ‘제188회 전남 동부 7개 시·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성공설운동장 천연잔디구장에는 시·군을 대표한 48개 팀 선수 임원 400여 명이 참가해 예선부터 치열한 경쟁이 치러졌다.
경기방식은 8개 코트에서 A파트와 B파트로 나누어 각 파트별 1개 팀을 선발하여 16강에 진출,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순조롭게 이어졌다.
이번 경기에 광양시 우보 팀은 2연속 우승을 차지해 3연속 우승을 목표로 반환했던 우승기를 영구 보존하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으나 아깝게 공동 3위에 멈췄다.
또한 준결승에서 지난 대회에 우승 팀을 내용 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순천시 해룡 팀은 광양시 우산 팀(이홍재(주장) 우영남 정경자 채성남 유용수 정정택 주현남 선수)과 맞붙어 초반에 우세를 보이다가 후반에 접전의 접전을 거듭한 끝에 결국 14대8로 광양시 우산 팀에 무릎을 꿇어 눈앞에 다가온 우승기를 놓치고 말았다.
우승을 차지한 광양시 우산 팀은 게이트볼 입문 기간이 짧은 선수들로 출전 선수들의 평균 연령도 이번 대회에 가장 적은 팀으로 구성돼 값진 우승으로 우승기와 상장 등 부상까지 거머쥐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종필(광양시게이트볼협회장)감독은 우승 소감에서“우산 팀은 젊은 선수들로 결성돼 선수들과 마음과 뜻이 잘 맞아 부단한 연습을 해왔던 결과라고 본다.”며 “앞으로 전남뿐만 아니라 전국게이트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팀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석봉(보성군게이트볼협)회장은 시상을 마치고 폐회식을 통해“입상자들의 축하에 이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오늘처럼 즐겁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대회에서 다시 만나자”는 인사와 함께 대회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