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광양시협의회(이홍재 회장)가 중국 청도에 유명 관광지를 찾아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nature lives and we live.)라는 현수막을 들고 자연보호 운동 캠페인을 벌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광양시협의회 회원 30명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청도 인근에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5.4광장과 소어산, 노산양구 등을 찾아 플라스틱 물병과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자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매년 태국과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을 돌며 자연보호 운동과 홍보활동을 이어왔다.
해외 캠페인은 연중행사로 올해 3번째 이어졌으며 순수하게 회원 개인의 자비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변 환경 단체들의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광양시 자연보호 단체는 창설 41주년을 맞는 환경 단체로서는 역사가 깊은 단체로 널리 알려져 자연보호 활동도 남달리 열심히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이들 단체는 매년 지역에서 월 1회 이상 정화활동은 물론 지난해 1회용품 안 쓰기와 농촌 가정에 비닐봉지 안 쓰기 주민교육을 실시해 왔고 올해는 ‘플라스틱 없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면단위 농촌 취약지구 등 단체가 구성된 곳을 찾아 주민교육을 이어가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에 참여한 주민 등 단체는 지금도 1회용 종이컵을 쓰지 않는 생활습관이 되어 있어 교육에 큰 성과를 얻고 있다.
한편 스포츠클럽 단체인 광양시 실내 게이트볼장의 경우 1일 이용회원 약 60여 명이 하루에 버린 종이컵만 해도 100여개 이상 버려졌던 것이 자연보호 단체의 교육과 홍보로 무려 2년 동안 전무한 상태로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타 단체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