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은 오는 7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제주대학교와 제주도 해안 일대에서 전국의 해양문화학자 250여명이 참여하는 “제9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삼척(2011), 여수(2012, 2013), 경주(2014), 목포(2015), 당진(2016), 군산(2017), 안산(2018)을 거치면서 매년 200여 주제가 발표·토론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서해양 종합학술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바다와 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연구자들이 크게 증가했고, 그 결과 지금까지 1,500여 편의 도서해양 관련 주제가 모아졌다.
이번 제10회 대회는 특별히 우리나라 섬의 맏형이자 해양경제도시를 선도하고 있는 제주에서 “태평양시대 제주의 해양경제와 해양생태문화”를 주제로 개최한다. 종합적인 학술대회인만큼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주연구원, 한국해양재단,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국립제주박물관, (사)한국글로벌섬재단,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등 8개 기관이 공동개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국립제주대학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4개 기관이 후원한다.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참가자 전원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는 열린 학술대회(Open Forum)이다. 해양의 시대를 맞아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양강국의 위상을 점검하며, 해양문화가 인류 미래의 중요한 자원임을 주창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전국의 해양문화연구자들이 집결하여 연구성과들을 공유하고, 해양 관련 이슈들을 미래의 새로운 담론으로 승화시킬 것이다.
/박상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