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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 수 있는 마음이 행복입니다
국중균 광주북부소방서 현장지휘담당
작성 : 2019년 06월 18일(화) 16:08 가+가-

우리 속담에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 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것이든지 혼자 가지고 있으면 하나이지만, 둘이 나누어 가지게 되면 둘이 됩니다.
또한 십시일반이란 말이 있다.
여러 사람이 먹는 밥상에 새로운 한사람이 더 오면 모두가 자기 몫에서 한술씩 나눠줘서 함께 먹는다.
이웃을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온 조상들의 슬기다.
우리의 품앗이는 상부상조 마음이 깃든 것처럼 보낸 만큼 찾아오고 나눔의 고운 마음은 언제나 돋보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나눌 수 있는 것은 많다.
정을 나누고 능력과 소질을 나누고 시간을 나눈다. 나눔은 행복이라고 했다.
베푸는데서 행복감을 느끼고, 훈훈한 이웃과 함께 산다는 데서 받는 사람도 행복하다.
우리네 사랑도, 우정도, 재물도 나눔으로 인해 마음이 부유해 지고, 기쁨과 행복도 배가 되어 삶이 활력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삶의 보람을 확장시키고 행복을 넓혀나가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슴 벅찬 행복이 손에 들어 와도 함께 나눌 사람이 없으면 불행한 법입니다.
행복을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지나친 경쟁과 욕심은 많은 것을 잃고 삶의 끝 부분이 다가와도 그때를 알지 못합니다.
함께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없다면 그렇게 허무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행복은 한 개인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주어지는 법입니다.
커다란 행복을 혼자서 차지하기 보다는 작은 행복을 여러 사람이 나누어 갖는 것이 훨씬 더 기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현대인들은 물질이 차고 넘쳐야만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빈곤 상태에서 중산층에 이르는 동안에는 돈이 행복을 증가시키지만, 그 다음부터는 돈이 행복을 증가시키는데 별다른 기여를 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작은 것이 뭉쳐서 큰 것이 되듯이, 작은 나눔이 모여서 삶의 행복과 보람을 증폭시켜 줍니다. 남에게 베풀고 나누는 것이 손해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득이 더 많습니다.
손아귀에 쥐고 있는 행복이 아니라 손을 펴서 주변에 나누어 주는 행복이 우리 삶을 넉넉하게 만들고, 행복은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나눔으로써 얻을 수 있는 행복감, 즉 나눌 수 있는 마음이 있어 스스로가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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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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