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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박물관 겨울방학·연말연시 ‘문화행사’ 풍성
작성 : 2018년 12월 20일(목) 15:59 가+가-
전남 유일의 국립나주박물관이 겨울방학과 연말연시를 맞아 풍성한 문화공연 행사를 선보인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오는 22일 오후 3시 박물관 중앙홀에서 ‘어린 왕자’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5일까지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
‘어린 왕자’ 공연은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에게 ‘구연동화’와 함께 품격 있는 클래식·애니메이션 음악을 동시에 선사한다.
공연 주관사인 ‘빛가람챔버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캐논 파헬벨’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동화구연가 박희영씨는 ‘어린 왕자(생텍쥐페리)’ 동화를 그림으로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나주박물관은 기해년(己亥年) 새해을 맞아 내년 1월5일 오후 3시 중앙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흥겨운 악기여행도 선보인다.
국악을 전공한 4명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퓨전 밴드 ‘공명’은 초·중·고교 음악 교과서에 실릴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공명은 이날 공연에서 자신들이 개발한 독특한 대나무 타악기를 이용해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연말연시 박물관을 찾으면 다양한 문화행사와 더불어 특별전 ‘풍요의 땅 전라-천년의 시간을 걷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라도 정명(定名) 천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특별전에서는 전라도 문화의 정수를 담은 분야별 명품 문화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죽림사 괘불(보물 제1279호), 윤두서 자화상(국보 제240호) 등 국보 4건, 보물 23건을 포함한 100여 건의 문화재가 전시되고 있다.
은화수 국립나주박물관장은 “유익한 전시와 특별 공연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이번 행사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연말과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이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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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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