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주최로 올해 4회째를 맞는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가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글로벌 에너지 신기술 박람회인 빅스포(BIXPO)는 에너지 분야 신기술과 트렌드를 선도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와 기술 교류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개최됐다.
한전은 ‘빅스포 2018’이 ‘Energy T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을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빅스포는 주제에 맞게 ‘태양광·풍력·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신기술, 이산화탄소(CO2) 저감 기술 등을 전시해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알린다.
세계적인 관심사인 사물인터넷(IoT), 에너지 플랫폼, 빅데이타(Big Data), 인공지능(AI) 기술 등 디지털 변환에 대한 에너지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282개 기업이 신기술 전시회에 참여하고, 162개 발명품을 선보이는 국제발명특허대전, 48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국제컨퍼런스 등 공식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향후 전력산업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국제컨퍼런스에서는 전력산업의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기술에 대해 집중 토론한다. 이를 효율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Energy Leaders Summit, Smart City Leaders Summit, 2018 국제 고압직류송전 학술대회, 글로벌 블록체인 정책포럼, 9개 분야 20개의 신기술 컨퍼런스, 7개의 스페셜 세션 등 48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한전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빅스포를 위해 다양한 관람객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신기술체험관에서는 전력산업 몰입형 체험 투어가 진행되며, 창구형·비서 로봇 등 다양한 로봇체험과 래프팅 게임 등을 통해 미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전력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발명특허대전, 슬롯카 레이싱이 펼쳐지는 에너지 메이커톤, 어린이·청소년 발명교실도 열린다.
또 박람회 기간 동안 광주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고,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해 입장권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맥주파티와 함께 노래·춤·개그·마술·연기 등 장르에 상관없이 마음껏 끼를 발산해 보는 ‘시민 끼 발산대회’, ‘가면 끼 왕 선발대회’와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브런치 뮤직박스, 버스킹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빅스포 2018’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BIXPO 홈페이지(www.bixpo.kr)와 공식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