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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노후변압기 교체 지원 등 ‘아파트 정전예방 대책’ 강화
작성 : 2018년 08월 30일(목) 16:40 가+가-
한국전력이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아파트 정전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아파트 정전예방 종합지원 대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전은 우선 올해 하반기 변압기 가격의 약 50%를 지원하는 ‘노후변압기 교체 지원사업’에 12억원의 긴급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이로써 올 초 계획보다 아파트 100여 단지를 추가 지원한다.
변압기를 비롯한 한전 임시공급설비도 무상임대해 용량부족 탓에 저녁시간에 냉방기기 사용을 제한해야 했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전기안전공사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콜센터 고장접수를 실시간 공유하고 사고현장에 동시 출동하는 것으로 시스템을 바꿨다. 이로써 정전신고를 하게 되면 현장출동, 원인파악 등 일련의 수리과정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한전 홈페이지에 전력기자재와 복구업체 최신 현황을 제공해 아파트 전기안전관리자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상시에는 한전의 비상발전차(18대)를 동원하거나 가용자재를 활용해 응급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정전은 사소한 부품고장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점검과 유지보수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아파트 정전이 사전 예방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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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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