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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고·집시·재즈’ ACC월드뮤직페스티벌
8월24~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개막…11개국 18개팀 참여
작성 : 2018년 07월 11일(수) 16:41 가+가-
‘플라멩고·집시·재즈’ 등 세계의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다음달 24일과 25일 이틀동안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월드뮤직 페스티벌 본연의 음악적 정체성을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ACC와의 연계성도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 명성의 스페인 플라멩코 팝가수 카르멘 파리스(Carmen Paris)와 모로코 대표 여가수 나빌라 만(Nabyla Maan)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또 헝가리 민속음악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월드뮤직 엑스포(WOMEX)에서 크게 각광을 받은 바 있는 손도르고(Sondorgo), 발칸반도의 강렬한 비트와 유럽재즈를 결합한 세르비아의 네이키드(Naked), 플라멩코재즈의 진수를 들려줄 스페인의 아우로라(Aurora) 등이 출연한다.
이와함께 재즈 거장인 칙 코리아, 존 맥러플린과 협연한 라비 차리(Ravy Chary) 등 총 11개국 18개 팀이 참여한다.
아울러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의 음악감독 중 한 명인 원일의 ACC 프로젝트와 폐막식의 메인 밴드였던 잠비나이의 공연도 열린다.
이밖에도 한국과 룩셈부르크, 오키나와 팀의 살사 공연과 함께 어린이 뮤직캠프도 진행된다.
축제 동안 아시아 전통오케스트라 공연과 빅도어시네마, 길옥윤, 이봉조, 박춘석 등 한국대중음악 작곡가를 기리는 트리뷰트 공연, 인도 뮤직 엑스포 감독인 카우식 두타가 진행하는 인도 음악과 월드뮤직 강연, 세계 오디오 역사 전시, 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이정헌 예술 감독이 맡았다. 이 감독은 전 세계 20개국 25개 뮤직 마켓이 회원으로 있는 글롬넷의 회장이며 매년 5월 열리는 서울뮤직위크의 총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민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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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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