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신흥동 지사협’)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1층 이숲에서 4일 화분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3~5세 마을 아동 10여 명이 참가했다. 아이들은 민트, 행복나무, 바질 중 원하는 모종을 골라 화분에 옮겨 심었다.
서툰 고사리 손들이 ‘자신만의 화분’을 갖도록 신흥동 지사협 위원들이 옆에서 적절한 조언으로 도왔다. 자기만의 화분 만들기는 생명이 주는 기쁨과 자연의 소중함을 아동들이 깨닫는데 주안점을 뒀다.
화분을 만든 아동들은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서유기 어쩌다 영웅’을 시청했다. 신흥동 지사협 위원들은 김밥과 간식을 준비해 마을 아이들과 대화 시간도 가졌다.
안상무 신흥동 지사협 위원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렸을 때 생명과 자연에 대한 올바른 철학은 심어주는 게 중요하다”며 “즐겁게 놀면서 환경 보호 중요성을 체득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나광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