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전남 영암지역의 가뭄예방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송기정)가 용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강수량은 725mm로 평년의 62%에 불과하다. 특히 저수지 139개소의 평균저수율이 지난달말 현재 55% (평년대비 72%)로 이대로 갈 경우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공사는 2018년 영농을 위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연소저수지 외 14개 저수지에 양수장4개소, 관정3개소를 운용하여 양수저류(9,000톤/일)하여 총 250,000톤의 농업용수를 확보했으며 기뭄양상을 예의 주시하여 추가적인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율치, 미암, 냉천, 도갑저수지의 양수저류를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기정 영암지사장은“이앙기까지 가뭄이 계속 될 경우 배수로와 논에 미리 물가두기를 실시하고 절수영농이 불가피해질 전망으로 농업용수 아껴쓰기 홍보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