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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트럼프 “한반도 상황완화 모멘텀 지속”
트럼프 “미국, 한반도 사안 관련 중국 역할 중시”
시진핑 “미중 관계, 안정·건전 발전 추세 유지”
작성 : 2018년 01월 16일(화) 17:03 가+가-

중국 국영 중앙(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진 전화통화에서 “한반도 정세에는 최근 일부 적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모든 관련국들이 어렵게 이뤄진 상황 완화 모멘텀을 유지하도록 힘쓰고, 대화 재개 조건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관련국들과의 공동이익에 부합되는 것”이라면서 “국제사회에 이 문제를 둘러싼 단합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 주석은 “중국은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상호 신뢰하고 상호 존중하며 협력을 강화하려 한다”면서 “한반도 문제가 정확한 방향을 따라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한반도 문제 사안에 대해 중국이 맡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중시하고 있다”면서 “향후 중국과 지속적으로 소통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미중 관계에 대해 시 주석은 “지난 한해 동안 양국 관계는 총체적으로 안정 속에서 중요한 진전을 거뒀다”며 “미중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하는 것은 양국과 양국민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또 “동시에 이는 국제사회 공동의 바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중 양국은 고위급 소통을 유지하고 무역, 군사, 법 집행, 사회·인문 등 4개 분야에서의 고위급 대화 협력체계를 통해 적절한 시점에 미중 2차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 주석은 “미중 경제 협력은 양국 국민들에게 매우 많은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양국은 건설적인 방식을 통해 상호의 시장을 개방하고 ‘협력의 파이’를 키워 나가며 양국의 관심사인 경제무역 사안을 적절히 처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양국은 군사, 사법, 마약퇴치, 인문, 지역 차원 등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해야 하며 중대한 국제적 지역적 사안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같은 방향으로 노력하고 서로 존중하며 협력에 초점을 두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민감한 문제, 상호 핵심이익과 중대한 우려를 존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 주석은 특히 미중 관계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 추세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부연했다.
미중 관계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중국과의 관계 및 협력을 고도로 중시한다”면서 “우리는 중국과 함께 고위급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실무적인 협력을 확장하려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미국은 양국간 경제 사안을 적절히 처리하고 양국 관계가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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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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