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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과 함께 완연한 가을 느껴요”
오는 8일 금요일 ‘국악의 향연’ 열어
작성 : 2017년 09월 03일(일) 17:05 가+가-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완연한 가을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백로가 다가오는 8일 금요국악공감 ‘국악의 향연’이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연수관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8일 공연에서는 판소리 심청가 중에서 죽은 심청을 그리워하며 통곡하는 심봉사의 모습을 그린 ‘타루비’ 대목을 시작으로 기악합주 ‘시나위’, 무용 ‘입춤’과 ‘검무’, 피리독주 ‘상령산 풀이’와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까지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씻김굿 중 ‘희설’을 만나 볼 수 있는데 씻김굿은 살아생전의 좋지 못했던 기억과 마음 깊은 곳의 앙금들을 깨끗이 씻어냄으로써, 망자가 수월하게 이승에서 저승으로 건너갈 수 있도록 돕는 굿을 말한다. 이번에는 씻김굿 중에서도 망자가 극락에 갈 때까지 각종 어려운 관문을 무사히 넘어 갈 수 있도록 축원하는 ‘희설’을 준비했다. 금요국악공감은 진악당 후무대 증축공사로 인해 9월부터 11월까지 연수관 3층에서 진행되며 연수관은 150석 규모이며 공연은 전화예약을 통해서 관람이 가능하다.
이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 진도읍사무소 앞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1~3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민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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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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