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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아트그룹 ‘라이브’ 정기전
작성 : 2017년 08월 10일(목) 17:01 가+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94년도에 시작된 아트그룹 ‘라이브’가 10일부터 갤러리 D(동구 중앙로 소재, 관장 강경자)에서 22번째 정기전을 갖는다.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아트그룹 ‘라이브’는 1994년 궁동갤러리에서 창립전을 연 이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다양한 패러다임과 개성을 꾸준히 보여주었으며 올해는 한층 더 성숙하고 묵직한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순수함과 열정이 가득한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시작된 아트그룹 ‘라이브’는 22회의 정기전을 개최해 오면서 비워지고 다시 채워지기를 반복해왔다.
그 과정에서 작가들은 다원주의적 시대의 예술시장에서 평면회화가 지닌 위기와 가능성이라는 묵직한 주제의식을 고민한 흔적이 이번 전시에서 드러난다.
김용안 작가는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뚜렷한 형태가 없는 안개가 역설적으로 작품속의 산과 나무를 감싸며 형태를 규정짓고 있으며 작가는 그러한 보이지 않는 힘에 대해 말하듯 알 수 없는 안개로 자신의 작품을 표현한다.
조윤성 작가의 작품은 무한히 반복되고 복제되는 현 시대를 씨앗이 퍼져나가는 모습으로 보여준다.
이는 생명력과 에너지의 확산을 의미하며 이 사회의 확장과 새로운 길을 나타내고 있다.
김용안 작가(아트그룹 라이브 회장)는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작가의 개성대로 다양하고 추구하는 바가 다르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안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에 대한 솔직한 감성이 녹아있고 이를 사람들과 공유하고 더 큰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소통’의 노력이 담겨있다.”며 전시를 갖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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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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