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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점
문민용 논설위원
작성 : 2017년 08월 09일(수) 17:30 가+가-
문익점은 고려 말의 학자, 문신, 외교관으로 문과에 급제한 후 원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왔다.
운남에서 문익점은 목화를 심어 옷을 해 입는 것을 보고 귀족들이나 왕족들만 솜옷과 솜이불을 해 입는 고려로 반입할 뜻을 품게 되었다.
원나라는 법으로 목화를 나라 밖으로 가져가는 것을 엄금하고 있었다.
귀국할 때 문익점은 시종인 김룡 과 함께 몰래 목화밭에 들어가 목화 몇 송이를 따서 그 종자를 붓 대롱 속에 넣어 와서 장인 정천익과 함께 시험재배를 하였다.
처음에는 목화에서 씨를 제거하고 실을 뽑을 줄 몰랐는데 때마침 정천익의 집에 머무르던 호승에게 씨를 빼는 씨아와 실을 뽑는 물레 만드는 법을 배워 실을 뽑아냈다.
장인 정천익이 심은 씨앗 가운데 하나에서 꽃이 피어 100여개의 씨앗을 얻어서 다시 재배하여 3년만에 성공했다.
그 뒤 문익점은 해마다 재배량을 늘려서 사람들에게 씨앗을 무료로 나누어주며 목화 재배를 교육하였다.
목화가 널리 전해짐으로써 일반 백성들의 의복 재료가 삼베에서 무명으로 바뀌게 되고 귀족 권문세족과 왕족들만이 입고 덮던 솜이불과 솜옷이 시중으로도 확산된 것이다.
한편 문익점의 손자 문래와 문영은 실 잣는 기구를 개량했다.
이 기구를 ‘물레’라고 부르는데 발명자 이름을 따서 문래라 부르다가 말이 와전되어 물레가 된 것이다.
목면으로 포근한 솜과 튼튼하고 땀을 잘 흡수하는 무명 옷감으로 의생활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고, 물레와 가락, 날틀 같은 면직기구의 제작은 생산 도구 제작의 발전을 이루었다. 탈지면은 지혈이나 외과치료용으로 쓰이고 솜은 초나 화약의 심지로 이용되었다.
무명실은 노끈, 낚싯줄, 그물을 만들어서 여러곳에 다양하게 쓰였고 조선시대에 무명은 물물교환의 화폐로 세금을 걷는 기본 통화가 되었다.
또한 일본 중국과의 무역에서 주요 수출품의 하나였다.
문익점은 1.국가가 발전하지 못하는데 대한 근심 2.학문이 발전하지 못하는데 대한 근심 3.스스로 도를 깨우치지 못하는데 대한 근심을 품고 살았다고 한다.
일본측 기록에 의하면 조선으로부터 목화씨와 함께 문익점의 모든 직기 기술도 들어가 일본 목면 산업을 일으키게 되었다고 한다.(오늘날에도 일본의 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해마다 경남 산청 소재 문익점 목화시배지를 찾아 기념한다고 한다.
그들이 왜 이곳을 찾는지 생각해 보라.) 그리고 이것이 도요타 자동차의 전신인 토요타 자동직기 주식회사의 출범의 시발이점이다.
일본으로 목화씨가 전파된 것은 16세기 초였는데 그들은 목면 기술자들을 국보급으로 대우하고 개량에 힘썼다.
근대 일본 면업 경쟁력의 중심인물 도요다 사키치는 ‘일본의 에디슨’이라 불린 발명왕으로 동력직기와 자동직기를 만들고 평면직기를 환상직기로 개발했다.
그가 1910년 미국을 둘러보고 와서 미래는 자동차에 있다고 아들 기이치로 에게 말했다. 이렇게 해서 1933년 오늘날 세계 1위 자동차업체 도요타가 생겨나게 됐다.
조선으로부터 들어온 목화와 물레방아를 연구하여 개량종을 만들고 자동직기로 만들었다. 도요타 자동차는 끊임없는 혁신을 해왔고 단순히 기업을 해서 성공한다는 것보다 국민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살펴서 충족시키는 일을 해왔기에 미래에는 자동차가 필요하다는 것을 아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시대는 글로벌 시대인데 이 시대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연구하고 개발해서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입니다.
일본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앞서 나갔고 조선은 머물러서 일본에 지배당하는 굴욕과 수모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도요타라는 자동차가 세계1위의 자리에 우뚝 서 있는 것은 기술보다 한걸음 앞서 있는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입니다.
문익점 씨는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조선에 목화를 공급해서 온 백성들이 솜옷과 이불을 입고 덮고 잘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본인들은 문익점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받아 들였던 것입니다.
이 시대에는 사랑이 메말라 가고 자기의 유익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많아 사람들이 상처를 입고 외롭고 고독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잘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시선은 우리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향하여 시선을 돌려서 온 인류의 행복을 위해서 고민하고 투자할 때만이 이 세상을 이끌어가는 참된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개발해서 원하는 목적을 이룰려고 합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보듯이 주변국의 생명을 위협하고 백성을 궁지에 몰리게 하는 것은 결코 성공할 수 없고 불행과 고통만 가져왔을 뿐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우리는 위대한 나라에 태어났고 지금까지 어렵고 힘든 역경을 이겨 왔습니다.
현재의 위기는 우리에게 전화위복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이상과 꿈을 이루기 위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인류에게 필요한 나라가 되고 국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많은 시련이 있고 역경이 있지만 끊임없는 도전과 삶이 우리에게 행복을 안겨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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