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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화재 대피요령 5가지만 알아두세요
진민석 목포소방서 지도119안전센터 소방교
작성 : 2017년 04월 20일(목) 17:45 가+가-
요즘은 사람들이 대부분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혹시 모를 아파트화재에 대비해서 대피요령을 미리미리 알아두어야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2016년 화재통계를 보면 전체화재 중 주거화재가 약26%이고, 그 중 아파트를 포함하는 공동주택 화재가 약 43%로 확인 되었습니다. 전체화재 중 약 10%가 공동주택(아파트 포함)화재임은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가 이런 재난과 마주쳤을 때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둬야 할 5가지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경량 칸만이 여부 확인하기!
경량 칸막이란 화염이 현관 부위에 휩싸여서 대피로가 막혔을 때 옆집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만든 얇은 벽입니다. 이 벽은 부수기 쉽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벽을 부수고 옆집으로 탈출하는 것입니다. 우리집에 경량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는지, 어디에 설치되었는지 꼭 확인하세요.
2. 화재 위치 확인하기!
우리집에 불이 난 것이 아니라면 화재장소가 위층인지 아래층인지 알아야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문을 열었을 때, 계단이나 복도에 연기가 없다면 불은 위층에서 난 것입니다. 따라서 아래로 대피해야 합니다.
3. 엘리베이터는 금지! 계단으로 대피하기!
화재가 발생하면 대부분의 전원이 차단이 되어 엘리베이터가 멈출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엘리베이터 내부에 유독가스가 유입되어 매우 위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엘리베이터 사용은 절대 금지입니다. 복도와 계단을 이용하여 대피해야 합니다.
4. 코에 물수건을 대고 낮은자세로 대피하기!
실제로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경우, 불로인한 것 보다 연기로 질식하여 사상자가 발생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기를 절대 우습게 봐서는 안됩니다.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는 유독가스이며 한두 모금만 마시게 되어도 의식을 잃게 될 수가 있다는 점 반드시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물수건을 만들어 대피하는 것 잊지 마시고 연기는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으니 낮은 자세로 연기를 피하면서 대피해야 합니다.
5. 대피 시 문을 닫고 대피하기!
우리집에 화재가 발생하여서 초기진화에 실패하였다면 현관문을 닫고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문을 닫으면 산소 유입이 차단되어 더 큰 화재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실험을 했을 때에도, 현관문을 열어둔 쪽보다 닫아둔 쪽에서 훨씬 피해가 적었습니다. 현관문을 닫고 대피해서 피해를 최소화 하고 복도나 계단으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위의 다섯 가지 사항 정도만 평소에 충분히 알고 계시면 비상시 당황하지 않고 대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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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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