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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과 민간의 음악을 아우르는‘풍류락’공연
국립남도국악원, 기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작성 : 2017년 04월 04일(화) 17:24 가+가-
국립남도국악원(정상열 원장)은 오는 7일 오후 7시에 진악당 무대에서 기악단 정기연주회 ‘풍류락’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궁중과 민간의 풍류방, 민초들의 삶 속에서 연주되었던 음악을 두루 포함하고 있어 현재 전승되는 전통음악을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다.
궁중과 민간의 풍류방에서 연주되었던 세 종류의 영산회상을 비롯하여 민간의 예술음악인 산조, 그리고 씻김굿과 사물놀이가 공연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주공간이 다른 음악들의 특징뿐만 아니라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형태에서 주는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다.
관악영산회상과 현악영산회상, 평조회상은 합주와 병주, 중주로 연주된다. 또한 독주곡으로 흔히 연주되는 산조를 김일구 명인이 재구성한 현악합주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설장고와 농악가락이 주는 화려함과 박진감, 그리고 악기만으로 연주하는 구성진 씻김굿 가락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을 준비한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사재성 예술감독은 ‘씻김가락이 국민의 삶에 위로가 되고 영산회상 한가락에 마음이 정돈되며 흥겨운 풍물가락에 신명을 얻고, 그윽한 산조가락에 감동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예정된 3번의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정기연주회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4월21일(무용단), 5월19일(성악단)에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관련문의는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http://jindo.gugak.go.kr)을 참고하거나 061-540-4036(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로 문의하면 된다.
/민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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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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