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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화재예방은 이렇게
전종문 영광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 소방장
작성 : 2017년 03월 06일(월) 17:52 가+가-
최근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로 축산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우리지역 보성의 한 축산 농가에서 돼지 4700여마리가 소사하여 약 9억여원의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우리 전남지역에는 축사가 밀집되어 있으며 영세한 시설에 전기로 인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농가소득시설의 화재예방에 축산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축사는 대부분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소방차의 출동시간이 많이 소요됨은 물론 진입로가 협소한 농로로 되어있어 대형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취약점을 안고 있다. 최근에 신축한 축사를 보면 지붕이 샌드위치패널이지만 옛날에 지은 축산농가시설은 지붕이 대부분 보온덮개로 되어 있다. 또한 한파에 보온을 위한 부직포·방열등·열풍기·환풍기 상시 가동함으로써 화재발생위험이 높아지고, 가연성 물질인 볏짚을 대부분 축사 내부에 쌓아두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밀폐형 조립구조로 연기에 질식으로 인한 피해규모가 증가된다. 화재진압대원으로서 몇 가지 당부하고 싶은 말은 축사, 비닐하우스 등 농가시설에 기본적인 소화시설인 소화기를 반드시 1동에 1대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며, 타기 쉬운 인화성 덮개 사용을 자제함은 물론 불량전선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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