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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등 고층건물 화재 대비합시다
작성 : 2017년 02월 07일(화) 17:26 가+가-
건조한 겨울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파트 등에서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연이어 일어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7시45분 대구 동구 신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일 낮 12시30분에는 경기도 안양의 한 12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도 쌍둥이 형제(15·지적장애 3급)가 라면을 끓이다 불이 났고 때마침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구조되기도 하였다.
또 지난달 31일 오후 7시에도 광주 북구 한 아파트 6층에서 전기 온수매트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인이 숨졌다.
아파트 등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을 살펴보면 화재발생 시 먼저 화재경보기를 눌러 주위 사람들에게 화재를 알리고 119에 바로 신고한다.
대피할 때는 연기가 가득한 장소를 지날 때에는 유독가스 흡입을 막기 위해 젖은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최대한 낮은 자세로 대피한다.
닫힌 문을 열 때에는 손등으로 문의 온도를 확인하고 뜨겁다면 절대 열어서는 안되며 다른 비상통로를 이용한다. 건물 밖으로 탈출한 경우에는 절대로 다시 화재 건물로 들어가지 않는다.
엘리베이터 이용은 하지 않아야 하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면 전층을 눌러 맨 먼저 열린 곳에서 대피한다.
건물 밖으로 대피하지 못하였을 경우 휴대폰이나 전화가 있다면 119로 전화하여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야 하며, 밖으로 통하는 창문이 있는 방에서 구조를 기다린다. 주위에 물이 있으면 옷에 물을 적셔 입과 코를 막고 숨을 쉬며 방 안으로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틈을 커튼 등으로 막는다.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지만 부득이 화재가 발생하였다면 대응요령을 반드시 숙지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겠다.
김재복 영광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 소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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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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