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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수 시인 ‘한 뼘만이라도 더 가까이’ 시집 출간
작성 : 2017년 02월 05일(일) 16:56 가+가-
전남도립대학 겸임 교수인 이덕수 시인이 인간이 느끼는 상처와 고독을 주제로 다섯번째 시집을 내놓았다.
대동문화재단은 이덕수 시인의 시집 ‘한 뼘만이라도 더 가까이’를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집은 유년시절과 고향, 삶을 비추는 풍경을 통해 인간의 존재를 이야기하고 있다.
또 “맨바닥에서 잠을 잤다. 어둠을 물고 다니는 풀무치가 울어도 밤 호수에 빠진 하늘은 쉬지 않고 등자리에 차올랐다” 등의 표현으로 주인공을 성장시킨 기억을 떠올리고 있다.
이 시인은 시집을 통해 주인공을 ‘버려진 나’와 ‘내려놓는 나’로 표현하며 인간의 정체성을 극명하게 표현하고 있다.
시 전문지 월간 ‘현대시’를 통해 등단한 이 시인은 그동안 ‘깊은 강 깊은 슬픔’, ‘붉은 여우의 겨울나기’, ‘잠시’ ‘달의 새끼여서 눈이 시리다’ 등을 펴냈다.
대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시인이 펴낸 4권의 시집은 내면의 상처를 풍경을 통해 치유하려는 몸부림이었다면 이번 시집은 인간의 존재를 느낄 수 있는 실존적 가치에 대해 조명하고 있다”며 “애틋한 사랑과 아픈 생채기를 털어내기 위한 몸부림이 시적으로 표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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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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