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과 호남지역의 중학교오케스트라가 광주에서 합동무대를 펼친다.
조선대학교는 22일 오전 11시 해오름관에서 조대여중과 경북 하양여중 경산연합 학생 오케스트라의 영호남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관현악으로 편곡된 두 학교의 교가 등이 선보인다.
또 영화 ‘007’ OST와 쇼스타코비치의 재즈왈츠 2번, 오펜바흐의 캉캉, 웨버의 메모리(Memory),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5번 등이 연주된다.
이 밖에도 난타를 비롯해 금관앙상블, 목관앙상블, 모차르트의 결혼 서곡,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가 선보인다.
조대여중오케스트라는 지난 2014년 창단돼 정기연주회, 전국페스티벌, 재능기부 콘서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동완 조선대 총장은 “조대여중오케스트라는 학교부적응 학생, 신체가 불편한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작은 기적을 실천하고 있다”며 “호남과 영남의 중학생들이 함께 빚어낸 아름다운 화음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