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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이사를 해야 행복합니다
문민용 논설위원
작성 : 2016년 12월 07일(수) 16:57 가+가-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마음의 짐을 지고 사는 사람은 쉼이 없기 때문에 마음에 평안을 얻을 기회가 적어지게 됩니다.
배고픈 사람은 양식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자유를 잃어버린 사람은 자유를 갈망합니다. 그때 양식과 자유를 줄 수 있는 사람을 찾게 됩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믿고 수고하고 노력하면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막상 해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행동은 마음에 품은대로 나타나기 때문에 마음이 누구와 연결 되었는지가 중요합니다.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롬3:4)” 라고 성경은 기록되어 있습니다.
형편과 환경을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믿고 있는 마음의 대상자를 바꿔야 합니다.
거짓된 자기를 모르기 때문에 자기를 기대하고 사는 것입니다. 사기를 당하는 사람은 상대방을 쉽게 믿어 의심하지 않고 거짓말을 진짜처럼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비행기 조종사는 절대적으로 자기의 감각이나 판단을 무시하고 계기를 믿고 조종해야 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조종사의 자격이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남의 약점을 보면서도 자신의 약점을 잘 모릅니다. 서로 싸우는 것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소크라테스는‘너 자신을 알라’는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어두움과 빛은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땅은 스스로 어두움을 물리치지 못하지만 빛이 오면 어두움은 물러나게 됩니다. 우리에게 있는 아픔과 슬픔 고통 괴로움은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어두움입니다.
그러나 기쁨 즐거움 평안 감사가 오면 절로 물러나는 것입니다. 어두운 밤이라고 해서 태양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태양은 변함없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는 것처럼 내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월호가 바다에 잠기고 있을 때 배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나오도록 배 밖에 있는 사람들이 배안에 있는 사람들을 구조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면 한 생명이라도 더 구했을 것입니다.
이 사회는 사람들을 선동하고 감정을 일으켜서 올바른 판단력을 하지 못하도록 거짓된 분위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혼란하게 몰아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짓이 진리를 이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거짓은 진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남을 가르치기 전에 내 자신을 가르치기 위해서 끊임없이 자기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자기를 발견하면 지금 불행해도 행복하게 살고 있는 마음과 연결해서 그 마음을 받아 불행이 행복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버섯 중에는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것도 있지만 독이 있는 버섯도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면 분별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겉으로 보기에 아름답게 보여도 독이 있는 것처럼 대부분 사람들은 말로는 남을 위한다고 말하지만 행동을 보면 정 반대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반을 당하면 속상해 하고 마음 아파하고 믿는 대상자를 바꾸어 보지만 그 사람도 실망을 주기 때문에 이제는 자기 자신만 믿고 사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다 보면 자기에게도 실망을 느끼는 것입니다.
실패도 경험하게 됩니다. 사람은 변화할 수 없는 자기를 발견할 때 자신에게서 마음이 떠나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북한에서 월남해서 행복하게 살고 분이 있습니다. 북한에서 고생만 하다 죽겠구나 싶어서 아들과 함께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압록강을 넘어 제 삼국을 통해서 남한으로 왔습니다.
북한에 두고 온 아내와 딸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아프지만 참된 자유와 행복을 위해서 남한을 선택 하였습니다.
같이 온 아들은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아 잘 살고 있습니다.
더럽고 추한 자신을 알면 마음이 저절로 자신에게서 떠나게 됩니다. 행복이 있는 곳으로 마음이 이사를 하는 것입니다.
여자가 때가되면 부모를 떠나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마음이 이사를 해야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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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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