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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박물관,‘해남 군곡리, 해양교류를 알리다’ 특별전
작성 : 2016년 10월 19일(수) 17:50 가+가-
목포대학교 박물관(관장 김건수)은 20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박물관내 기획전시실에서 ‘해남 군곡리, 해양교류를 알리다’란 주제로 특별전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목포대 개교 70주년과 군곡리 발굴 30주년을 맞아 해남 군곡리 패총의 학술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생활상을 복원해 보고자 마련됐다.
해남 군곡리 패총은 목포대 박물관에서 1986년부터 1988년까지 세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해 패각층, 집자리, 토기가마 등이 확인됐다.
유물은 다양한 토기류, 철기, 석기, 골각기, 복골, 유리 장신구, 화천 등과 자연유물인 패각류, 동물뼈 등이 출토됐다.
군곡리 패총은 철기문화가 바닷길을 따라 남부지역까지 유입된 사실을 밝힌 중요한 유적으로, 패총 안에는 2000여년전 생활유물과 자연유물 등이 함께 묻혀 있어 당시 사람들의 먹거리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한편 고대 무역항인 땅끝 마을 해남 군곡리의 생활상을 담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해남 군곡리 패총의 재조명’이란 주제의 학술대회도 오는 11월11일 목포대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목포=고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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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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